[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씨엔알리서치(359090)은 앱클론(174900), 지씨씨엘과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을 목적으로 3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 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이사는 “임상시험에 진입하기 전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원활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MOU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앱클론의 치료제 개발의 협력뿐만 아니라 신약 개발을 진행하는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를 대상으로 3사에서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서비스들을 통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성공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앱클론과 지씨씨엘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개발 기술에 대하여 협력하고 씨엔알리서치와 함께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을 수립하고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앱클론(AbClon)은 암과 더불어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 신약개발을 목표로 혁신적인 항체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그룹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앱클론은 독창적인 CAR-T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며, NEST (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기술로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지씨씨엘(GCCL)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기관이며,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개발 초기에 임상시험까지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개발사의 입장에서 필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러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이사도 “이번 MOU는 앱클론에서 신약 개발에서 필수 요소인 항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지씨씨엘에서 이를 이용하여 분석법 개발 및 검체 분석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임상시험 디자인을 씨엔알리서치가 관리하는 우리의 협력 모델”이라며 “개발사들의 임상 진행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바이오 의약품 분석법 개발 및 검증 항체 기술에 대한 상호 협력, △한국 및 다국가 임상시험 전략 수립 및 수행, △각 사 과제 확대에 따른 인력 및 교육에 대한 지원 등이다.
윤문태 씨엔알리서치 대표이사는 “임상시험에 진입하기 전 신약 개발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원활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다”며 “이번 MOU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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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AbClon)은 암과 더불어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항체 신약개발을 목표로 혁신적인 항체기술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그룹이 함께 설립한 회사다. 앱클론은 독창적인 CAR-T 프로그램을 운용 중이며, NEST (Novel Epitope Screening Technology) 기술로 항체의약품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지씨씨엘(GCCL)은 식약처 GCLP(Good Clinical Laboratory Practice) 인증기관이며, 임상 1상부터 4상까지 임상시험 전주기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맞춤형 임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서 앱클론 대표이사는 “개발 초기에 임상시험까지 고려하여 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개발사의 입장에서 필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러한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송현 지씨씨엘 대표이사도 “이번 MOU는 앱클론에서 신약 개발에서 필수 요소인 항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지씨씨엘에서 이를 이용하여 분석법 개발 및 검체 분석을 수행하며, 전반적인 임상시험 디자인을 씨엔알리서치가 관리하는 우리의 협력 모델”이라며 “개발사들의 임상 진행에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권 기자 peac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