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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테카바이오, 전사 워크샵 개최...도약 원년 재확인

등록 2025-01-09 오전 8: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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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테카바이오 전사 워크샵 모습.(사진=신테카바이오)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는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기반인 대전ABS센터에서 전사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정종선 대표이사와 새로 취임한 경영총괄 용민제 사장을 포함한 전사 임직원이 모두 참석했다.

    최근 그린데이터센터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으로 인증을 받은 ABS센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인 ‘Co-Location’ 사업은 단기간내 매출을 확보, 회사의 Cash-Cow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Location’에 동참한 제약바이오 기업이면서 고성능 서버장비 운영에 어려움을 가진 기업 등은 바이오에 특화된 ABS센터에서 단백질 시뮬레이션, 기계학습 및 클라우드 슈퍼컴퓨팅, 등의 운영 노하우 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랫동안 회사가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융합형 언어모델 AI 신약개발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정식 론칭이 임박했다.

    ‘SaaS’는 구글 알파폴드가 예측한 단백질 구조 2억개 및 알려진 모든 3차원구조은행 데이터, 100억개 이상의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질환 타겟의 유효물질이 나올때까지 무한반복 생성할 수 있도록 셋팅이 된 차세대 융합형 AI 언어모델 기반 플랫폼이다.

    정종선 대표이사는 “올해 ‘Co-Location’서비스와 ‘SaaS’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통해,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과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나아가 글로벌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으로 비상하기 위한 전직원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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