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기사는 인쇄용 화면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이센스, 2025년 ESG 평가 ‘종합 B+’ 획득…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

등록 2025-12-01 오전 8:27:34
  • kakao
  • facebook
  • twitter
  • link_url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아이센스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B+ 등급을 획득하며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 평가는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각 영역의 지속가능경영 체계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매년 등급을 산정한다.

    아이센스는 이번 평가에서 환경 부문 B등급, 사회 부문 B+등급, 지배구조 부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환경 부문은 전년 C등급에서 B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지배구조 부문은 B+에서 A등급으로 향상되며 우수한 지배구조를 인정받았다. 사회 부문은 B+ 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폐기물 관리 시스템 고도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방지시설 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체계적 관리 등 환경경영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협의회 운영,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투명한 이사회 운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이번 ESG 등급 상승은 전사적으로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개선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더욱 내실화하여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