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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휴그로 아이래쉬 세럼’ 첫 홈쇼핑서 완판

등록 2025-10-10 오전 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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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허 성장인자 기반 속눈썹 케어 제품 데뷔 성공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신규 브랜드 ‘휴그로’(HUGRO)가 지난 7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선보인 ‘휴그로 바르는 셀부스터 아이래쉬 세럼’이 첫 방송에서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휴그로 바르는 셀부스터 아이래쉬 세럼 (사진=바이오플러스)
휴그로 아이래쉬 세럼은 약해진 속눈썹을 뿌리부터 집중 케어하는 전문 제품으로, 바이오플러스가 보유한 성장인자 전달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제품에는 발모 효능을 지닌 ‘휴그로-H 콤플렉스’(Hugro-H Complex)가 핵심 성분으로 함유됐다. 성장인자가 피부뿐 아니라 모발 생성에도 관여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이 기술은 모발 세포 활성화를 통해 속눈썹 성장을 촉진하는 원리다. 바이오플러스는 독자 개발한 성장인자 전달 플랫폼을 바탕으로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침투시키는 차별화된 흡수력과 지속력을 구현했다.

바이오플러스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제조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으로, 최근 바이오 코스메틱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휴그로 브랜드는 ‘바르는 셀부스터’라는 콘셉트로 성장인자를 활용한 원료·화장품 제품군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첫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것은 소비자들이 휴그로의 기술력과 제품 효능을 인정해 준 결과”라며 “성장인자 기반의 차별화된 뷰티 솔루션으로 입지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플러스는 향후 휴그로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홈쇼핑과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다각화해 바이오 뷰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