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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씨어스 '씽크' 삼성서울병원 뚫었다...환자 모니터링 시장 1위 굳히기
등록 2026-06-01 오전 8: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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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6년6월1일 8시0분에 팜이데일리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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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씨어스(458870)가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삼성서울병원과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시장이 본격 개화하는 가운데 상급종합병원 확보 여부가 향후 시장 지배력을 가르는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에서는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까지 확보한 씨어스가 시장 선점 경쟁에서 가장 앞선 위치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1일 이데일리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콘텐츠 팜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씨어스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도입돼 운영을 시작했다. 순환기 병동을 중심으로 약 30병상 규모 설치가 완료됐으며 VIP 병동에도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실제 운영 성과에 따라 일반 병동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병원 내 스마트 병실을 구축해 오픈했다. 해당 병실에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약 2000병상 규모를 갖춘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난 4월 스마트병원 전환을 위한 스마트병실을 오픈한 바 있다. 스마트병실은 환자 중심 디지털 전환 핵심으로, 웨어러블 기기 기반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씽크가 핵심으로 꼽힌다.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AI 분석 기술 기반으로 △심전도 △맥박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상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고, 연속적으로 실시간 환자 상태가 가능한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서울아산 이어 삼성서울병원까지...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 앞서가는 씨어스
시장에서는 상급종합병원 확보 여부를 향후 시장 점유율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 곳이 상급종합병원인 만큼 이들 병원에서 검증된 솔루션은 이후 종합병원과 중소병원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빅5 병원 공급 확대를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있다.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료기관들이 기술력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시장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대형 병원 한 곳이 도입을 결정하면 다른 병원들의 도입 장벽도 크게 낮아진다. 의료 현장 특성상 선도 병원의 운영 사례와 임상 데이터를 참고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기술 경쟁만큼 레퍼런스 경쟁이 중요하다”며 “특히 빅5 병원은 시장 표준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씨어스는 이미 상급종합병원 시장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씽크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내과병동, 서울대병원 임상 관련 병동, 강북삼성병원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까지 추가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데모 테스트를 완료하고 계약을 검토 중이다. 사실상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눈앞에 둔 셈이다.
실제로 씽크는 누적 도입 병원 수가 30곳을 넘어섰고 올해 초에만 약 3000병상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빅5 병원 레퍼런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비케어 시너지…중동·미국 시장 확장 가속화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까지 더하면 씨어스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된다. 모비케어는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42곳에 도입됐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처방 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모비케어를 통해 구축한 대형 병원 네트워크가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의 가치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씨어스가 체결한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인 퓨어헬스(PureHealth)와의 협력 과정에서도 국내 상급종합병원 운영 사례가 핵심 경쟁력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UAE 의료 수가는 국내 대비 최대 4배 수준에 달하며, 병상 기반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단가 역시 국내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모비케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를 제출, 3분기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분석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약 1000여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 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레퍼런스 및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씨어스는 FDA 품목허가 획득 즉시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의료 파트너 및 유통 채널 협력, 서비스 운영 모델 구축 등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허가 이후 별도의 준비 기간 없이 곧바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3분기 허가 후 판매가 개시되면 국내 환자 모니터링 기업 중 가장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해외 고수익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주요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는 중동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도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 씨어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병상 기반 반복 매출이 확대될수록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는 구조인 만큼, 상급종합병원 중심 확산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일 이데일리 제약·바이오 프리미엄 콘텐츠 팜이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씨어스 AI 기반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가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도입돼 운영을 시작했다. 순환기 병동을 중심으로 약 30병상 규모 설치가 완료됐으며 VIP 병동에도 적용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실제 운영 성과에 따라 일반 병동으로 확대 적용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병원 내 스마트 병실을 구축해 오픈했다. 해당 병실에 AI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가 설치됐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약 2000병상 규모를 갖춘 국내 대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난 4월 스마트병원 전환을 위한 스마트병실을 오픈한 바 있다. 스마트병실은 환자 중심 디지털 전환 핵심으로, 웨어러블 기기 기반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씽크가 핵심으로 꼽힌다.
씽크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AI 분석 기술 기반으로 △심전도 △맥박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한다. 이를 통해 이상징후 발생 시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을 제공하고, 연속적으로 실시간 환자 상태가 가능한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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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는 상급종합병원 확보 여부를 향후 시장 점유율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의료 현장에서 가장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 곳이 상급종합병원인 만큼 이들 병원에서 검증된 솔루션은 이후 종합병원과 중소병원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빅5 병원 공급 확대를 중요한 분기점으로 보고있다. 국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의료기관들이 기술력을 인정하기 시작하면서 시장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대형 병원 한 곳이 도입을 결정하면 다른 병원들의 도입 장벽도 크게 낮아진다. 의료 현장 특성상 선도 병원의 운영 사례와 임상 데이터를 참고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여서 기술 경쟁만큼 레퍼런스 경쟁이 중요하다”며 “특히 빅5 병원은 시장 표준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씨어스는 이미 상급종합병원 시장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씽크는 현재 서울아산병원 내과병동, 서울대병원 임상 관련 병동, 강북삼성병원 등에 적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삼성서울병원까지 추가했다. 신촌세브란스병원은 데모 테스트를 완료하고 계약을 검토 중이다. 사실상 국내 의료계를 대표하는 주요 상급종합병원 대부분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눈앞에 둔 셈이다.
실제로 씽크는 누적 도입 병원 수가 30곳을 넘어섰고 올해 초에만 약 3000병상을 추가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서는 빅5 병원 레퍼런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모비케어 시너지…중동·미국 시장 확장 가속화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까지 더하면 씨어스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된다. 모비케어는 전국 47개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42곳에 도입됐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처방 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모비케어를 통해 구축한 대형 병원 네트워크가 입원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씽크(thynC)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의 가치는 국내 시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최근 씨어스가 체결한 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인 퓨어헬스(PureHealth)와의 협력 과정에서도 국내 상급종합병원 운영 사례가 핵심 경쟁력으로 활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업계에 따르면 UAE 의료 수가는 국내 대비 최대 4배 수준에 달하며, 병상 기반 환자 모니터링 서비스 단가 역시 국내보다 2~3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모비케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를 제출, 3분기 허가를 기대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분석하는 서비스다. 현재 국내 약 1000여개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누적 부정맥 진단 건수는 7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분야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레퍼런스 및 심전도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씨어스는 FDA 품목허가 획득 즉시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현지 의료 파트너 및 유통 채널 협력, 서비스 운영 모델 구축 등을 사전에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허가 이후 별도의 준비 기간 없이 곧바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3분기 허가 후 판매가 개시되면 국내 환자 모니터링 기업 중 가장 먼저 미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국내 상급종합병원에서 검증된 기술력이 해외 고수익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주요 상급종합병원 레퍼런스는 중동은 물론 미국 시장 진출 과정에서도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실제 씨어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25억원, 영업이익 139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병상 기반 반복 매출이 확대될수록 수익성이 함께 개선되는 구조인 만큼, 상급종합병원 중심 확산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송영두 songz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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