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롱래스팅 물광 스킨부스터 ‘키아라 레쥬’(Kiara Reju)를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롱래스팅 물광 스킨부스터 ‘키아라 레쥬’(Kiara Reju) (사진=바이오플러스)

키아라 레쥬는 고순도 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PDRN)와 히알루론산, 나이아신아마이드비타민(B3)을 안정적으로 배합한 스킨부스터다. 자연스러운 물광 효과와 함께 장기간 보습과 탄력 개선이 가능한 제품으로,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임상적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았다.

키아라 레쥬는 3가지 핵심 성분의 시너지로 차별화된 효과를 구현한다. 고순도 PDRN은 손상된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히알루론산은 깊은 수분 공급과 지속적인 보습을 담당한다. 비타민B3는 피부 진정과 염증 완화, 톤 개선 효과를 더해 자연스러운 물광 효과와 종합적인 피부 개선을 가능하게 한다.

회사는 키아라 레쥬의 차별성으로 프리미엄 품질과 합리적 가격의 균형을 꼽았다. 바이오플러스 관계자는 “키아라 레쥬는 기존 제품과 유사한 성분 구성과 더 뛰어난 효과를 제공하면서도 부담 없는 가격대로 대중적 접근성을 높였다”며 “정기적·지속적 피부 관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반복 관리에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스킨부스터 시장은 연평균 11.89% 성장해 2032년 32억5000만달러(4조58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키아라 레쥬는 해외 시장에 먼저 선보였던 제품으로, 최근 국내에서도 개인 맞춤형 피부 관리 수요가 급증하자 국내 진출을 고려하게 됐다.

오승탁 바이오플러스 국내사업실장은 “키아라 레쥬는 이미 해외에서 안전성과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