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진원생명과학은 한국과학기술원(KIST) 및 가톨릭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지카 바이러스 mRNA 백신을 동물모델에서 평가한 연구결과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술지인 백신(Vaccine)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Immunogenicity and protection of a triple repeat domain III mRNA vaccine against Zika virus”로 ‘3xEII’로 명명된 지카 E단백질의 도메인 III를 삼중 반복하여 인코딩한 mRNA 백신이 마우스 모델에서 지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했으며 장기 면역 반응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보건복지부 백신 실용화 사업단의 지원과제로 수행한 것”이라고 밝히며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선천성 소두증과 같은 심각한 선천적 결함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우리회사가 공동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지카 바이러스 mRNA 백신을 동물모델에서 실험한 결과 중화항체를 유도하는 등의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유력한 백신 후보물질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당 연구는 보건복지부 백신 실용화 사업단의 지원과제로 수행한 것”이라고 밝히며 “지카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며 임산부가 감염될 경우 선천성 소두증과 같은 심각한 선천적 결함을 야기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승인된 백신이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우리회사가 공동연구팀과 함께 개발한 지카 바이러스 mRNA 백신을 동물모델에서 실험한 결과 중화항체를 유도하는 등의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나타났음을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한 유력한 백신 후보물질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