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박셀바이오는 핵심 원천기술인 ‘배양보조세포를 포함하는 자연살해세포 증식용 조성물’에 대해 호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B7H6, CD137L, IL-15, IL-15Rα 유전자를 발현하도록 형질전환된 배양보조세포(Feeder Cell)를 이용해 고순도·고살상능 자연살해세포(NK세포)를 대량 증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기존 방식보다 세포 증식 속도와 순도, 증식률을 일제히 향상시키고 안정적이며 일관된 품질의 NK세포 치료제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박셀바이오는 올해 4월 일본, 7월 한국, 10월 호주에서 잇달아 해당 특허를 등록하며 글로벌 주요 바이오 선진국에서 NK세포 생산 원천기술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캐나다, 홍콩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호주 특허 등록까지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독창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이번에 특허 등록한 핵심 세포주 기술을 기반으로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NK 등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기술수출과 국제 공동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올해 들어 BCMA(B세포성숙항원) CAR-MIL(골수침윤림프구), MIL 배양·활성화와 모노바디 기반 CAR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주요 원천기술 특허를 잇달아 등록하며 국내외에서 총 16건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이번 호주 특허 등록은 박셀바이오가 NK세포 치료제 핵심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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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셀바이오는 올해 4월 일본, 7월 한국, 10월 호주에서 잇달아 해당 특허를 등록하며 글로벌 주요 바이오 선진국에서 NK세포 생산 원천기술의 독창성과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미국, 유럽, 중국, 캐나다, 홍콩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한국과 일본에 이어 호주 특허 등록까지 완료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독창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며 “이번에 특허 등록한 핵심 세포주 기술을 기반으로 CAR(키메라 항원 수용체)-NK 등 차세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생산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글로벌 기술수출과 국제 공동개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셀바이오는 올해 들어 BCMA(B세포성숙항원) CAR-MIL(골수침윤림프구), MIL 배양·활성화와 모노바디 기반 CAR 등 세포·유전자 치료제 관련 주요 원천기술 특허를 잇달아 등록하며 국내외에서 총 16건의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이번 호주 특허 등록은 박셀바이오가 NK세포 치료제 핵심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선도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