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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 멀티리드 심전계 ‘메모 패치 T’ 품목허가… 정밀 진단 라인업 완성

등록 2026-08-31 오전 10: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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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메모 케어’ 포트폴리오 멀티리드로 확장
    단일리드 ‘메모 패치 2’ 이어 다방향 파형 측정 ‘메모 패치 T’ 신규 추가
    자체 AI 알고리즘 ‘메모 AI’ 결합… 최대 14일 연속 심전도 분석 고도화

[이데일리 유진희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휴이노가 멀티리드 웨어러블 심전계를 새롭게 선보이며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의 정밀도와 제품군을 대폭 강화했다.

휴이노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 케어(MEMO CARE)’에 연동되는 멀티리드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 T’(MEMO Patch 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첫 의료기기 제조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휴이노)
(사진=휴이노)
이번 인증을 통해 휴이노는 기존 단일리드 웨어러블 심전계 ‘메모 패치 2’(MEMO Patch 2)에 이어 멀티리드 신제품인 메모 패치 T를 공식 라인업에 추가했다. 이로써 단일리드부터 멀티리드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장기 심전도 검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신규 개발된 메모 패치 T는 심장의 전기적 신호를 여러 각도와 다양한 방향에서 동시에 측정해 입체적인 멀티리드 심전도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메모 패치 2는 초경량·저전력 설계를 적용해 환자의 착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대 14일간 심전도 데이터를 연속 기록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휴이노는 편의성이 높은 메모 패치 2의 공급을 이어가는 한편, 보다 정밀하고 다각적인 분석 데이터가 필요한 의료진을 위해 메모 패치 T를 새로운 선택지로 제시할 방침이다.

휴이노의 대표 솔루션인 ‘메모 케어’는 환자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동안 웨어러블 패치를 통해 장기간 심전도를 연속 기록하고, 이를 자체 개발한 AI 분석 알고리즘인 ‘메모 AI’(MEMO AI)로 정밀 판독해 부정맥 등 심장 질환을 선별·진단하는 플랫폼이다.

휴이노는 두 기기의 서로 다른 측정 방식과 구조적 장점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의 검사 목적 및 임상적 필요도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는 “메모 패치 T의 제조인증 획득으로 의료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심전도 분석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자체 AI 분석 기술과 정밀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장기 심전도 검사의 표준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