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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바이오, 빅파마 출신 황선진 부사장 영입…BD 역량 강화

등록 2026-09-29 오전 9: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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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진 에이프릴바이오 부사장 (사진=에이프릴바이오)
    황선진 에이프릴바이오 부사장 (사진=에이프릴바이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에이프릴바이오(397030)가 글로벌 제약사에서 임상개발 경험을 쌓은 황선진 부사장을 영입하고 글로벌 사업개발 역량 강화에 나선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의사(M.D.) 출신 신약개발 전문가인 황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황 부사장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수련한 뒤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MSD와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암젠(Amgen) 등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기업에서 약 20년간 메디컬 및 신약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최근까지 암젠에서 한국 개발 총괄(Korea Development Lead)로 근무하며 다양한 치료영역의 임상개발 전략 수립과 실행을 담당했다. 글로벌 임상 3상 프로그램의 메디컬 모니터(Medical Monitor)로도 활동했다.

    앞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에서는 아시아 지역 메디컬 어페어스(Medical Affairs) 전략과 글로벌·아시아 지역 프로젝트를 맡았다. MSD에서는 메디컬 어페어스 전략과 임상개발, 임상시험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에이프릴바이오는 황 부사장이 신약개발 전략 수립부터 임상개발, 글로벌 프로젝트 관리, 규제기관 커뮤니케이션까지 경험한 만큼 연구개발(R&D)과 프로젝트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황 부사장의 글로벌 제약사 경험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제약·바이오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자체 플랫폼과 파이프라인의 기술이전 등 글로벌 파트너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 관계자는 “황 부사장은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에서 신약개발 전략과 임상개발을 폭넓게 경험한 전문가”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전략과 글로벌 사업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및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파트너링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