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만성질환 특화 의약품 제조 전문기업 다림바이오텍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가 K-디자인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드필름으로 ‘골드 위너(GOLD WINNER)’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림바이오텍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 몽타주’ 포스터.(제공=다림바이오텍)

다림바이오텍에 따르면 회사가 2024년 3월 론칭(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비드몽타주’는 건강기능식품이 가진 보수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비주얼적인 요소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을 내세웠다.

다림바이오텍이 비비드 몽타주의 론칭과 함께 공개한 관련 브랜드필름은 지난 4월 유튜브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에 K-디자인어워드 2024 평가단이 비비드몽타주 브랜드필름의 색다른 접근법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림바이오텍 관계자는 “비비드몽타주는 브랜드 론칭 때부터 ‘액션이 에너지를 만든다’는 브랜드 슬로건을 혁신적인 시각적(비주얼) 요소들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K-디자인어워드에서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뿌듯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K-디자인어워드는 2012년부터 시작됐으며, 대만의 ‘골든핀 디자인 어워드’, 홍콩의 ‘디자인 포 아시아어워드’와 함께 아시아를 대표하는 3대 어워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