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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카타르서 ‘키아라 스킨부스터 라인’ 공식 론칭

등록 2025-10-31 오전 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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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에스테틱 시장 본격 진출

바이오플러스는 현지 파트너사 MDC 주관으로 지난 23일 카타르 도하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키아라 스킨부스터 라인 론칭 행사를 열었다. (사진=바이오플러스)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바이오플러스(099430)는 ‘키아라 스킨부스터(Kiara Skinbooster) 라인’을 카타르(Qatar)에서 공식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지 파트너사 MDC(Medicare Medical Supply) 주관으로 지난 23일 카타르 도하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론칭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카타르 내 공식 제품 등록 후 진행된 첫 번째 대규모 론칭 이벤트로, 현지 에스테틱 시장의 주요 의사, 유명 블로거,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키아라 스킨부스터 라인은 바이오플러스의 대표 제품군으로, 피부 재생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복합 기능성 스킨부스터다. 히알루론산에 기반한 포뮬러가 특징이며, 피부 깊숙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피부 탄력 개선과 자연스러운 볼륨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바이오플러스는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시장과 깊이 있는 소통을 위한 다층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키아라 스킨부스터의 기술적 특장점과 임상 데이터를 설명하는 학술 강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K-뷰티’ 브랜드 이미지 각인을 위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글 페인팅, 포토부스 운영, 제품 관련 기념품 증정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적극 활용했다.

중동 지역은 높은 구매력과 미용 관심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카타르는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높고 프리미엄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완주 바이오플러스 중동법인장은 “이번 공식 등록 후 첫 론칭 행사를 통해 카타르를 비롯한 중동 시장에서 큰 족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며 “키아라 스킨부스터 라인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