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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승인은 작년 4월 제2공장에 대한 ‘유비콜-에스(Euvichol-S)’ 원액 제조소에 대한 WHO PQ승인에 이어 이번 완제라인 제조소에 대한 추가승인이다.
회사는 기존 제1공장과 별도로 제2공장에서도 원액 및 완제품을 대량생산, 유니세프에 공급할 수 있게 돼 올해 공급 목표량인 7,200만 도스를 초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제2공장은 2019년 준공해 2022년부터 GMP 운영해 왔다“며 ”후속 개발제품인 장티푸스 접합백신, 수막구균 접합백신 원액 생산 및 잉여 캐파에 대한 (LG화학과의 백일해) 세균백신 원액제조 CMO사업 등을 포함하여 현재 주력 품목인 경구용 콜레라 백신까지 생산하게 됨으로써, 공장의 풀가동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영두 songz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