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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임플란트 국제 표준화 기준 제시

등록 2025-06-27 오전 11: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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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 합의 결과 국제 학술지 게재
    글로벌 보철 권위자 8人 의견 합의 도출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는 국제 치의학 학술 미팅인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Osstem Global Consensus Meeting)을 통해 도출한 합의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임플란트 파절 및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보철 지침-오스템 임플란트 커뮤니티의 합의 성명서(Prosthetic Guidelines to Prevent Implant Fracture and Peri-Implantitis A Consensus Statement from the Osstem Implant Community) (자료=오스템임플란트)
이번 리포트는 ‘임플란트 파절’,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을 연구한 결과로 국내외 임상 권위자들이 의견을 모았다. 글로벌 치의학 발전과 임상 성공률 제고를 위해 임플란트 파절 및 주위염 예방 표준화 기준을 제시한 셈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통용해 사용할 수 있는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가 합의를 도출, 국제 학술지에 내용을 게재한 만큼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은 당사의 각국 교육 강의 연자(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해 지난 2023년 킥오프 미팅으로 본격 시작을 알렸으며 올해까지 약 400편의 논문을 분석해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좌장 △이탈리아의 마르코 탈라리아 교수(Prof. Marco Tallarico)를 포함해 △일본의 치카히로 오쿠보 교수(Prof. Chikahiro Ohkubo) △이탈리아의 가에타노 노에 교수(Prof. Gaetano Noe) △칠레의 펠리페 아기레 박사(Dr. Felipe Aguirre) △튀르키예의 레젭 우즈구르 박사(Dr. Recep Uzgur) △서울라인 치과 이수영 원장 △서울뿌리깊은치과 조영진 원장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노관태 교수 등 총 8인의 임상 권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각국의 전문가들이 국제 표준화 기준을 제시할 수 있도록 위촉패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원활하게 회의에 참여하고 학술적 고견을 나눌 수 있도록 주관자 역할을 담당했다. 이번 오스템컨센서스 미팅의 합의 내용은 좌장을 맡은 이탈리아 마르코 탈라리아 교수가 ‘임플란트 파절 및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을 위한 보철 지침-오스템 임플란트 커뮤니티의 합의 성명서’(Prosthetic Guidelines to Prevent Implant Fracture and Peri-Implantitis: A Consensus Statement from the Osstem Implant Community)라는 제목으로 ‘MDPI Prosthesis’에 게재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표준화 기준은 임상 실무에서 임플란트 파절 및 주위염을 예방하기 위한 전략적 가이드라인을 전 세계 임상의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향후에도 글로벌 치의학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시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임상 연구 활동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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