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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JPM 바이오 파트너링 참가…10여개 글로벌 혁신 기술사와 협의

등록 2025-01-22 오후 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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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유틸렉스(263050)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유틸렉스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린 ‘바이오 파트너링(BIO Partnering at JPM)’에 참석했다. 파트너링에 참가한 이종수 유틸렉스 사업개발본부장(상무)이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유틸렉스)


    유틸렉스는 GPC3 타깃 고형암 CAR-T 치료제 EU307과 VSIG4 타깃 항체치료제 EU103을 현안으로 미국과 스위스 등의 10여개 글로벌 혁신 기술회사 및 투자 관련사들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과 모델링과 AI 기반의 메타볼로믹스 플랫폼을 통한 정밀의학 솔루션, 세포치료법 전달 방식 혁신 등 신약 개발 관련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혁신 기술회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유틸렉스는 이들과의 첨단 기술 협업을 통해 Armored CAR-T 플랫폼 고도화를 가속할 계획이다.

    유틸렉스는 JP모건 주간에 열린 포럼 행사에 참석한 칼 준(Carl June)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와도 만남을 갖고, 자사 EU307이 Armoring IL-18을 통해 GPC3 발현 진행성 간세포암 임상에서 긍정적으로 작동되는 내용을 논의했다. 칼 준 교수는 세계 최초 CAR-T 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세계적 인물로 ‘CAR-T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이종수 유틸렉스 상무는 “유틸렉스 Armored 4세대 CAR-T 플랫폼은 Armoring 장착을 통해 고형암 특성 환경 맞춤 치료제 구성이 가능하다”라면서 “현재 기술적·사업성 측면에서 글로벌 혁신 기술과의 협력을 만들어가며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어 사업개발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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