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유한양행(000100)은 253억원 규모의 주식 소각 결정과 함께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계획을 13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이미 취득한 자기주식 중 보통주 24만0627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앞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10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Value-up Program)을 발표하며 2027년까지 자사주 1%를 소각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소각하는 자사주는 발행주식 총수의 0.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할 계획이다. 향후 6개월 내 분할 매입 방식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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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총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할 계획이다. 향후 6개월 내 분할 매입 방식으로 추진한다.
김새미 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