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美 법인에 전문가 5명 영입…‘카티스템’ 북미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미국법인(MEDIPOST, Inc.) 내 현지 전문가를 5명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카티스템은 2012년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은 동종 제대혈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주성분으로 하는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 최초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현재까지 3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투약됐다.
메디포스트 미국법인은 3일(현지시간) △임상 개발 책임자(Head of Clinical Development) △CMC(화학·제조·품질) 및 운영 책임자(Head of CMC & Operations) △프로젝트 관리 책임자(Head of Project Management Office) △품질 책임자(Head of Quality) △재무회계 책임자(Head of Accounting & Controller) 등 총 5개 주요직에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했다.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3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향후 품목허가신청(BLA)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최소 20년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임상 3상, 상업화를 여러 차례 성공시킨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에드워드 안(Edward Ahn) 메디포스트 미국법인 공동대표는 “이번 현지 전문가 영입으로 카티스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며 “카티스템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콘퍼런스와 바이오파마 복합 행사에 참석, 다수의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과 파트너링을 통한 사업개발을 논의했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글로벌사업본부장 겸 미국법인 공동대표는 “현재 관계회사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와 파트너십을 통해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미국 임상 3상 IND 신청에 차질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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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미국법인은 3일(현지시간) △임상 개발 책임자(Head of Clinical Development) △CMC(화학·제조·품질) 및 운영 책임자(Head of CMC & Operations) △프로젝트 관리 책임자(Head of Project Management Office) △품질 책임자(Head of Quality) △재무회계 책임자(Head of Accounting & Controller) 등 총 5개 주요직에 분야별 전문가를 영입했다. 카티스템의 미국 임상3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 및 향후 품목허가신청(BLA)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에서 최소 20년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서 임상 3상, 상업화를 여러 차례 성공시킨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에드워드 안(Edward Ahn) 메디포스트 미국법인 공동대표는 “이번 현지 전문가 영입으로 카티스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며 “카티스템의 성공적인 상업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개발 논의도 진행 중이다. 지난 10월에는 미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글로벌 콘퍼런스와 바이오파마 복합 행사에 참석, 다수의 다국적 제약·바이오기업과 파트너링을 통한 사업개발을 논의했다.
이승진 메디포스트 글로벌사업본부장 겸 미국법인 공동대표는 “현재 관계회사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옴니아바이오(OmniaBio)와 파트너십을 통해 카티스템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미국 임상 3상 IND 신청에 차질 없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새미 기자 bir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