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자사 제대혈은행 셀트리가 지난 26일부터 주말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셀트리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제대혈을 활용한 치료 및 이식 사례를 기반으로 국가에서도 기증 보관을 장려 중인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4만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며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도 불린다.
세계적으로도 제대혈 보관이 늘어남에 따라 제대혈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활용 사례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출산율이 급감함에도 제대혈 보관은 증가세다. 제대혈로는 현재 100여 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도 그 사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지난 2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7월 출생아수가 12년만에 최대 증가세를 보였다. 셀트리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 속 가족의 미래 건강을 위한 대비책으로 제대혈 보관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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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제대혈을 활용한 치료 및 이식 사례를 기반으로 국가에서도 기증 보관을 장려 중인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제대혈은 출산 시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탯줄 속 혈액으로, 조혈모세포와 줄기세포,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여러 질병의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이미 세계적으로 4만5000건 이상의 제대혈 이식이 이뤄지며 치료적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의학 기술의 발전에 따라 치료 가능한 질병 영역이 지속 확대되고 있어 ‘생물학적 보험’으로도 불린다.
세계적으로도 제대혈 보관이 늘어남에 따라 제대혈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활용 사례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출산율이 급감함에도 제대혈 보관은 증가세다. 제대혈로는 현재 100여 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의학적으로도 그 사용 범위가 점차 넓어지는 추세다.
지난 25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7월 출생아수가 12년만에 최대 증가세를 보였다. 셀트리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 속 가족의 미래 건강을 위한 대비책으로 제대혈 보관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은경 기자 ee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