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회계처리기준 위반 관련 재판 3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조5000억원 규모의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재판 시작 4년 10개월 만에 대법원으로부터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 처리가 적법하다는 결론이 나온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본 건 판결문을 입수하기 전”이라며 “향후 판결문이 입수되는 경우 정정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적으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및 감시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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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현재 본 건 판결문을 입수하기 전”이라며 “향후 판결문이 입수되는 경우 정정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지속적으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해왔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 및 감시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새미 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