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뷰노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분기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1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108억원으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11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76억원이다.
회사는 이번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 주력 제품의 매출 성장과 경영 효율화를 꼽았다. 특히 심정지 예측 솔루션 ‘뷰노메드 딥카스’의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어난 70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딥카스는 일반병동 환자의 24시간 내 심정지 위험을 예측하며, 전국 약 5만 병상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품군 조정과 비용 절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독일 병원과 파일럿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이집트 헬스케어 기업 헬스아레나와 중동 4개국(이집트·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력 제품 매출 안정과 사업 구조 혁신으로 재무 구조가 강화됐다”며 “이번 흑자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늘어난 108억원으로,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11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276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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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해외 진출도 본격화했다. 독일 병원과 파일럿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이집트 헬스케어 기업 헬스아레나와 중동 4개국(이집트·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김준홍 뷰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주력 제품 매출 안정과 사업 구조 혁신으로 재무 구조가 강화됐다”며 “이번 흑자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립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승권 pe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