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알테오젠(196170)은 피하주사 전환 히알루로니다제 ‘ALT-B4’의 물질특허 미국 등록에 대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알테오젠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사진=알테오젠)

알테오젠은 미국 특허청(USPTO)로부터 ALT-B4의 물질특허에 대해 특허등록결정 통지서(NOA)를 받고 5일(현지시간) 등록수수료(issue fee)를 지불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적재산권이 매우 중요한 바이오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 자료를 보충했고, 당사 특허에 대한 전략적 보호 등을 고려해 납부기한 데드라인(deadline)에 맞춰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특허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기존 히알루로니다제 기술과 차별화된 알테오젠의 ALT-B4에 대한 신규성과 진보성을 공인 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들과 파트너링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특허청은 등록수수료 납부 후 통상 3~4주 이내에 정식 등록을 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추후 등록 결과에 대해 다시 알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