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폐지 결정 불복한 에스엘에스바이오, 가처분 신청에 정리매매 보류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에스엘에스바이오(246250)가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예정됐던 정리매매를 비롯한 상장폐지 절차가 보류됐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가 내린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절차도 진행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별도 시장안내를 통해 에스엘에스바이오의 가처분 신청 사실을 확인했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예정된 상장폐지 절차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23일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폐지 위기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재지정을 받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주력 사업인 의약품 품질검사 업무에 차질이 발생했고, 회사의 계속기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9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회사는 지난해 10월 시험검사기관 재지정을 받았지만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의약품 품질검사와 체외진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뒤 2023년 10월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실적도 악화됐다. 2022년 108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40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24억원 흑자에서 4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당초 거래소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진행하고 다음 달 5일 상장폐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신청에 따라 해당 일정은 모두 보류됐다.
다만 정리매매 보류가 상장폐지 결정의 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법원의 가처분 판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의 재개 여부와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26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가 내린 상장폐지 결정의 효력을 본안판결 확정 시까지 정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절차도 진행하지 못하도록 해 달라고 신청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별도 시장안내를 통해 에스엘에스바이오의 가처분 신청 사실을 확인했다며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이 나올 때까지 예정된 상장폐지 절차를 보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지난 23일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의 상장폐지 위기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시험검사기관 재지정을 받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주력 사업인 의약품 품질검사 업무에 차질이 발생했고, 회사의 계속기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6월 9일부터 주식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회사는 지난해 10월 시험검사기관 재지정을 받았지만 한국거래소의 상장적격성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의약품 품질검사와 체외진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16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뒤 2023년 10월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했다.
실적도 악화됐다. 2022년 108억원이었던 매출은 지난해 40억원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24억원 흑자에서 41억원 적자로 전환했다.
당초 거래소는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진행하고 다음 달 5일 상장폐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가처분 신청에 따라 해당 일정은 모두 보류됐다.
다만 정리매매 보류가 상장폐지 결정의 취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향후 법원의 가처분 판단에 따라 상장폐지 절차의 재개 여부와 일정이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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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경 ee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