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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BAL0891’, ESMO 포스터 채택…‘세계 3대 암 학회’ 모두 참가

등록 2026-07-30 오전 10: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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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 ‘BAL0891’의 임상 1상 연구 성과가 유럽종양학회(ESMO 2026)에 채택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ESMO 홈페이지)
    (사진=ESMO 홈페이지)
    ESMO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함께 세계 3대 암학회로 꼽히며 오는 10월 23일(현지시간)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신라젠은 이번 ESMO 채택으로 올해 세계 3대 암 학회에 모두 참가하는 성과를 거두며, BAL0891의 기술력과 유의미한 임상 성과를 글로벌 시장에 다각도로 입증하게 됐다.

    신라젠은 특히 지난 5월말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회의(ASCO 2026)에서 공개한 BAL0891의 초기 임상 데이터를 공개한 바 있으며 당시 권장 2상 용량의 성공적인 도출 등 임상 성과를 내놓으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더해 신라젠은 이번 ESMO에서 진행성 고형암 환자 대상 BAL0891 단독요법 및 파클리탁셀 병용요법 임상 1상의 안전성과 유효성 연구 결과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라젠 관계자는 “올해 세계 3대 암학회에 모두 참가하는 등 BAL0891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ESMO에서도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젠은 현재 미국과 한국의 주요 임상기관에서 고형암 및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를 대상으로 총 4개 임상 군으로 BAL0891의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