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세라퓨틱스, '화학조성배지' UAE 개발사 테스트 합의, 중동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세포유전자치료제 배양배지 전문기업 엑셀세라퓨틱스(373110)가 중동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지난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랍에미리트(이하 UAE)를 방문해 자사 화학조성배지 ‘셀커(CellCor)’와 ‘엑소좀 자동화 분리정제장비(EXODUS)’의 공급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방문에서 엑셀세라퓨틱스는 Bio Science, FSG(First Stem Cell and Genomics Laboratory), Future Health 등 주요 CGT 개발사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UAE 의료·바이오 시장 내 화학조성배지 공급 확대를 위한 현지 총판 및 전략 파트너사 발굴에도 나섰다.
UAE는 정부 주도의 첨단 의료기술 투자 및 정밀의료 육성 전략을 바탕으로 CGT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과 해외 기업 유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로써 중동 내에서 세포유전자치료 산업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으며, 엑셀세라퓨틱스는 역시 이를 성장 기회로 삼고 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UAE 시장 진출을 중동 전역의 교두보로 삼아,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최대 의료바이오 시장으로 배지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UAE는 아직 동물 및 인체유래물질이 포함된 배지 사용이 일반적이지만, 글로벌 규제 강화와 CGT 산업 성장에 따라 화학조성배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연간 2천리터 이상 배지를 사용하는 현지 CGT 개발 5개사에서 내달부터 자사의 중간엽줄기세포(MSC) 및 엑소좀(EXOSOME) 배지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엑소좀 자동화 분리정제장비인 ‘엑소더스(EXODUS) H-600’과 ‘T-2800’ 모델 공급을 위한 데모 테스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UAE는 엑소좀 치료제 뿐만 아니라 엑소좀 기반 화장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엑소더스 장비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지 방문에서 엑셀세라퓨틱스는 Bio Science, FSG(First Stem Cell and Genomics Laboratory), Future Health 등 주요 CGT 개발사들과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UAE 의료·바이오 시장 내 화학조성배지 공급 확대를 위한 현지 총판 및 전략 파트너사 발굴에도 나섰다.
|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UAE 시장 진출을 중동 전역의 교두보로 삼아, 향후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최대 의료바이오 시장으로 배지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UAE는 아직 동물 및 인체유래물질이 포함된 배지 사용이 일반적이지만, 글로벌 규제 강화와 CGT 산업 성장에 따라 화학조성배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연간 2천리터 이상 배지를 사용하는 현지 CGT 개발 5개사에서 내달부터 자사의 중간엽줄기세포(MSC) 및 엑소좀(EXOSOME) 배지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엑소좀 자동화 분리정제장비인 ‘엑소더스(EXODUS) H-600’과 ‘T-2800’ 모델 공급을 위한 데모 테스트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UAE는 엑소좀 치료제 뿐만 아니라 엑소좀 기반 화장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엑소더스 장비에 대한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김승권 pe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