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안바이오, 리가켐에 ADC 개발 위한 항체 독점적 기술이전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다안바이오테라퓨틱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상업화를 위해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에 신규 항암 타깃 항체의 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안바이오는 2022년 설립된 T 세포수용체(T cell receptor) 기반 혁신 신약 개발기업이다. 계약금액은 계약서 비공개 조항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도입항체는 폐암, 대장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발현되는 항원 단백질을 표적하는 비공개 타깃 항체이다.
이번 계약으로 리가켐바이오는 고형암 환자를 위한 ADC 개발에 다안바이오의 차세대 항체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다안바이오는 ‘옴니앱’(OmniAb)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형암에 과발현하는 종양 타깃에 대한 항체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독자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조병철 다안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고형암 타깃 항체를 끊임없이 개발해 ADC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할 것”이라며 “ADC 분야 외에도 독자적인 TACTIC 기반 기술을 이용해 고형암 타깃 T 세포 인게이저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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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으로 리가켐바이오는 고형암 환자를 위한 ADC 개발에 다안바이오의 차세대 항체 기술을 활용하게 된다. 다안바이오는 ‘옴니앱’(OmniAb)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형암에 과발현하는 종양 타깃에 대한 항체를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독자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조병철 다안바이오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고형암 타깃 항체를 끊임없이 개발해 ADC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할 것”이라며 “ADC 분야 외에도 독자적인 TACTIC 기반 기술을 이용해 고형암 타깃 T 세포 인게이저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새미 기자 bir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