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동성제약(002210)의 최대주주가 이양구 회장에서 브랜드리팩터링으로 변경됐다.
동성제약은 최대주주의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을 통해 브랜드리팩터링은 최대주주인 이양구 회장의 지분 368만4838주(지분율 14.12%)를 주당 3256원에 매입한다. 총 매매대금은 120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지난 21일 체결됐으며, 1차 매매대금 92억원은 지난 22일 지급됐다. 현재 이 회장에게는 잔여 주식 86만5165주가 있으며, 임시주주총회에서 브랜드리팩터링에 경영권 이전이 완료되면 잔금 28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성제약의 최대주주는 이양구 외 5인(지분율 21.26%)에서 브랜드리팩터링(10.8%)로 변경된 상태이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조카이자 ‘오너 3세’인 나원균 전 동성제약 부사장에게 대표이사직을 넘겼다. 나 대표는 고(故) 이선규 창업주의 외손주로 2019년 동성제약에 입사해 2022년 사내이사, 2024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10월 대표이사로 신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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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계약을 통해 브랜드리팩터링은 최대주주인 이양구 회장의 지분 368만4838주(지분율 14.12%)를 주당 3256원에 매입한다. 총 매매대금은 120억원이다.
해당 계약은 지난 21일 체결됐으며, 1차 매매대금 92억원은 지난 22일 지급됐다. 현재 이 회장에게는 잔여 주식 86만5165주가 있으며, 임시주주총회에서 브랜드리팩터링에 경영권 이전이 완료되면 잔금 28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성제약의 최대주주는 이양구 외 5인(지분율 21.26%)에서 브랜드리팩터링(10.8%)로 변경된 상태이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조카이자 ‘오너 3세’인 나원균 전 동성제약 부사장에게 대표이사직을 넘겼다. 나 대표는 고(故) 이선규 창업주의 외손주로 2019년 동성제약에 입사해 2022년 사내이사, 2024년 부사장으로 승진한 뒤 지난해 10월 대표이사로 신규 취임했다.
김새미 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