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지난해 영업손실 확대…美 임상 등 R&D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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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98.4% 증가한 4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억원으로 12.1% 줄고 순손실은 69억원으로 전년 33억원 흑자에서 적자 전환했다.
영업손실 폭이 커진 데에는 미국 임상 등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 영향이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순손실로 적자 전환한 데에는 유형자산 양도 등 영업외 수익 감소, 제4회차 전환사채(CB)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 영향이 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영업 및 당기순손실은 작년과 비교해 부지매각 등의 큰 수익 발생 부재에 따른 감소폭이 크게 보인 결과”라며 “파생상품평가손실은 지난해 5월 CB 발행 당시 옵션에 대한 평가로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 및 이자율 변동에 따라 현금 유입이 없는 파생상품평가이익으로 반영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테고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반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영업조직 개편 및 주요 화상센터 및 대학병원 매출이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며 “올해는 매출 실적이 작년에 비해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파열 치료 적응증의 동종유래세포치료제 ‘TPX-115’의 국내 임상 3상, 미국 임상 2상과 안면주름개선 치료제 ‘TPX-121’의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김새미 bir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