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3분기 누적 매출 66% 오른 567억원…"2027년 흑자전환 이상 無"
[이데일리 김승권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566억5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루닛 설립 이래 3분기 누적 기준 최고 실적이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95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이 181억5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92%를 차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률도 전년동기 대비 32%P 개선됐다. 루닛은 지난해 5월 인수한 볼파라와의 통합이 완전히 마무리되며 이번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반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15억5581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1% 늘어났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도 루닛의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 대비 28.6% 늘어난 634억원을 기록했다.
또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 관련 매출은 3분기 누적 160억5000만원,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관련 매출이 40억3000만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3분기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환사채(CB) 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일시적, 비경상적 효과로 보인다. 회사 측은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CB) 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일시적 회계 효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영업손실률 등 손익 관련 지표가 개선되며 회사가 질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2027년 흑자 전환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95억7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이 181억5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92%를 차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손실률도 전년동기 대비 32%P 개선됐다. 루닛은 지난해 5월 인수한 볼파라와의 통합이 완전히 마무리되며 이번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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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인공지능(AI) 영상 분석 설루션 ‘루닛 인사이트’ 관련 매출은 3분기 누적 160억5000만원,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관련 매출이 40억3000만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3분기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도 기록했다. 다만 이는 전환사채(CB) 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일시적, 비경상적 효과로 보인다. 회사 측은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CB) 평가이익 증가에 따른 일시적 회계 효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영업손실률 등 손익 관련 지표가 개선되며 회사가 질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매출 성장과 운영 효율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2027년 흑자 전환 목표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권 pe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