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진원생명과학(011000)은 12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규 이사를 대거 선임하며 경영진 변화를 예고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경영진의 퇴직금 지급 규정을 포함한 이른바 ‘황금낙하산’ 조항을 삭제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포함해 총 15건의 정관 개정안이 모두 통과됐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사내이사 사중진, 한우근, 고광연과 사외이사 신문식, 정봉기 선임 안건은 모두 가결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8월 12일부터 시작된다.
반면 진원생명과학 측이 제안한 사내이사 박영근, 조병문, 사외이사 김상돈 후보는 주주총회 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감사 선임에서는 주주제안 후보 김용묵이 가결됐으며, 진원 측이 제안한 손선익 후보는 부결됐다.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사내이사 사중진, 한우근, 고광연과 사외이사 신문식, 정봉기 선임 안건은 모두 가결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2025년 8월 12일부터 시작된다.
반면 진원생명과학 측이 제안한 사내이사 박영근, 조병문, 사외이사 김상돈 후보는 주주총회 결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 감사 선임에서는 주주제안 후보 김용묵이 가결됐으며, 진원 측이 제안한 손선익 후보는 부결됐다.

석지헌 c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