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종근당(185750)은 경기도 시흥시와 총 2조2000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토지매매계약은 오는 20일경 체결할 예정이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7만9791㎡ 규모의 배곧지구 연구3-1용지에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2월 배곧지구 연구3-1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종근당을 선정했다. 이후 4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사업자로 지정하고 투자 유치를 확정했다.
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시설과 연구 지원 센터, 연구개발실증시설 등으로 구성해 신약개발, 유전자치료제 연구 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해당 투자금액은 토지매입액과 시설투자, 연구개발비,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일체가 포함된 수치로써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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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복합 연구개발 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연구 시설과 연구 지원 센터, 연구개발실증시설 등으로 구성해 신약개발, 유전자치료제 연구 등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근당 관계자는 “해당 투자금액은 토지매입액과 시설투자, 연구개발비,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일체가 포함된 수치로써 현재까지 구체적인 투자계획은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김새미 bi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