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아그네스메디컬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더마(KOREA DERMA 2025)에 참가한다.

아그네스메디컬 코리아더마2025참가 이미지. (이미지=아그네스메디컬)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코리아더마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미용피부과 학회로 최신 미용·피부과 기술과 K뷰티, 의료기기 산업의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코리아더마는 세계 각국의 피부과 전문의, 연구자,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트렌드를 논의하고 혁신적인 임상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아그네스메디컬은 이번 전시회에서 대표 장비인 더블타이트(DoubleTite)와 아그네스(AGNES)를 선보인다. 아그네스메디컬은 글로벌 시장을 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더블타이트는 고주파 시술과 약물 주입을 하나의 장비로 구현할 수 있는 고주파 장비로 다양한 논문과 임상 결과를 통해 국내외 의료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코리아더마 내 특별 세션(Clinical Couture Seoul 2025)에서는 더블타이트 강의 4개가 진행된다. 오는 31일에는 안건영 원장이 더블타이트의 듀얼 니들 고주파(RF)를 통한 역행성 피부 노화 개선 증명(Proof of Reverse Skin Aging by Dual Needle RF by DoubleTite)를 주제로 더블타이트의 피부 역노화 효과를 발표한다.

이어 오는 11월 1일에는 △안가람 박사의 프랙셔널 트리트먼트의 기본 원리와 발전(Fundamentals and Evolution of Fractional Treatment) △김 캐롤린 박사의 더블타이트 고주파(RF) 마이크로니들링의 현대 성형외과 적용(DoubleTite RF Microneedling in a Modern Plastic Surgery Practice) △구본철 원장의 더블타이트를 활용한 증강형 하이드리프팅과 임상 시험(Augmented Hydrolifting with DoubleTite and Trial)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그네스메디컬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더마2025에서는 더블타이트를 메인으로 전시하며 글로벌 바이어들과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 이라며 “특별세션에서 더블타이트 사용자들의 실제 후기를 담은 강의와 부스 내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더욱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