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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 한미사이언스 지분 2.5% 매각

등록 2026-07-02 오후 5: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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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임종훈 한미정밀화학 대표가 보유 중이던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보유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거래가 완료되면 임 대표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율은 5.09%에서 2.59%로 낮아진다.

    임종훈
    임종훈
    2일 한미사이언스는 임 대표가 한미사이언스 보통주 170만9788주를 장외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거래 예정 단가는 주당 4만8000원, 총 거래금액은 820억6982만원이다.

    이번 거래의 매수인은 나우아이비 22호 펀드다. 예정 거래 개시일은 오는 8월 5일, 거래 종료일은 9월 3일이다.

    임 대표가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이유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임 사장의 한미사이언스 보유 주식은 기존 348만3808주(5.09%)에서 177만4020주(2.59%)로 줄어든다.

    임 대표는 이와 관련해 “한미그룹 창업주 임성기 선대회장 경영 철학과 뜻을 가장 진정성 있게 계속 이어가기 위해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를 계기로 불필요한 논란이 사라지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경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송영숙 회장, 임주현 부회장과 함께 ‘제약보국’이라는 선대회장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결정이 한미를 한미답게 키워가고 그룹 거버넌스 안정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