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美 턴바이오 대신 한올바이오 ERA 기술 권리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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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바이오는 mRNA 기반 ERA 기술로 노화에 따라 손상된 세포 기능을 회복시키는 치료제를 연구개발해온 비상장 바이오텍이다. 최근 턴바이오가 채권자 주도의 자산 매각에 돌입하자 대웅제약은 지난 6일(미국시간) 라이브 경매에 참여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이날 최종적인 지위 승계 합의를 마쳤다.
이번 거래는 신규 계약 체결이 아니라 턴바이오와 한올바이오파마(009420) 간 2024년 5월 체결된 공동개발·라이선스 계약에서 턴바이오가 보유한 기술 권리자 지위를 대웅제약이 승계하는 구조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한올바이오파마로부터 마일스톤과 로열티를 수취할 권리를 확보했다.
해당 계약의 총 규모는 최대 2억3900만달러(3600억원)다. 선급금은 100만달러(15억원), 개발·허가·판매 마일스톤은 최대 2억3800만달러(3580억원)이다. 로열티는 별도로 설정됐다.
단 해당 계약은 조건부로, 실제 수령 금액은 임상시험과 품목허가, 판매 성과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