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일본에서 이물질이 들어간 모더나 백신이 연이어 발견된 가운데, 해당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이 발견되어 접종을 보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백신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후생노동성 발표자료에 따르면 제조번호는 ‘3005293’로 확인됐는데, 해당 제조번호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번에 발견된 이물질에 대해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용기의 고무마개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 등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모더나 백신에서 이물이 발견되어 접종을 보류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당 백신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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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번에 발견된 이물질에 대해 백신을 주사기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용기의 고무마개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 등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
이광수 기자 gs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