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뇌 영양제’ 이노시톨·콜린 복합 젤리스틱 출시…"亞 뉴트라슈티컬시장 공략"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연질캡슐 전문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알피바이오(314140)가 글로벌 뉴트라슈티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알피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뇌 기능 및 인지 건강 핵심 성분인 이노시톨(Inositol)과 콜린(Choline) 복합 젤리스틱 제형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최근 대웅제약(069620)의 임팩타임 A+ 스틱젤리 개발 및 생산을 지원했다. 알피바이오의 핵심 기술인 난용성 개선 연질캡슐은 미오 이노시톨(Myo inositol)의 생체이용률을 분말 대비 3배 까지 개선한다는 임상적 우위를 가진다.
젤리스틱 제형 다변화는 연질캡슐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과제인 복용 편의성까지 해결하는 기술 시너지를 구현했다. 알피바이오는 식품이 가진 영양적 가치에 ‘의약품 수준의 과학적 효능과 안전성’이 융합된 고성장 산업인 뉴트라슈티컬(Nutraceuticals·nutrition(영양)과 pharmaceutical(의약품)의 합성어)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이노시톨 시장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최대 9.31% 의 성장이 예상된다. 콜린 보충제 시장 역시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 성장해 1조 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특히 이노시톨은 단순 영양제를 넘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여성 건강 분야의 기능성 치료 보조제 영역으로 확장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마케팅 부장은 “뉴트라슈티컬 시장은 의약품 수준의 성장 잠재력과 소비재 산업의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영역”이라며 “특히 알피바이오의 생체이용률 강화 기술이 결합될 때 프리미엄 뉴트라슈티컬로 분류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가 위탁개발생산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란 이노시톨 200mg, 콜린 200mg 배합과 함께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2대1 비율), 타우린 1000mg 등을 결합한 수험생 맞춤형 포뮬레이션을 말한다.
특히 고용량 콜린 복용 시 발생하는 특유의 불쾌한 냄새 문제를 레몬 농축액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피바이오는 소비자 타깃 및 제형 다변화를 통해 이노시톨·콜린 복합제가 단순히 특정 질환 보조제를 넘어 뇌 건강 및 활력 증진 클레임을 통합해 종합 웰빙 제품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알피바이오는 고객사의 초기 연구개발(R&D) 단계부터 규제 준수, 시장 출시 전략 등 원스탑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이번 국내 최초 이노시톨·콜린 복합 젤리스틱 출시는 알피바이오가 연질캡슐을 넘어 혁신적인 뉴트라슈티컬 제형 개발 역량을 갖춘 전략적 기술 허브임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지 건강, 여성 건강 등 고성장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제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글로벌 CDMO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감사(Global Audit)에서 100% 통과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 공정은 GMP, HACCP, FSSC 22000 등 국제 인증을 모두 확보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CDMO 역량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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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는 최근 대웅제약(069620)의 임팩타임 A+ 스틱젤리 개발 및 생산을 지원했다. 알피바이오의 핵심 기술인 난용성 개선 연질캡슐은 미오 이노시톨(Myo inositol)의 생체이용률을 분말 대비 3배 까지 개선한다는 임상적 우위를 가진다.
젤리스틱 제형 다변화는 연질캡슐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과제인 복용 편의성까지 해결하는 기술 시너지를 구현했다. 알피바이오는 식품이 가진 영양적 가치에 ‘의약품 수준의 과학적 효능과 안전성’이 융합된 고성장 산업인 뉴트라슈티컬(Nutraceuticals·nutrition(영양)과 pharmaceutical(의약품)의 합성어) 시장을 전략적으로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이노시톨 시장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최대 9.31% 의 성장이 예상된다. 콜린 보충제 시장 역시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7% 성장해 1조 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특히 이노시톨은 단순 영양제를 넘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 등 여성 건강 분야의 기능성 치료 보조제 영역으로 확장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오지은 알피바이오 마케팅 부장은 “뉴트라슈티컬 시장은 의약품 수준의 성장 잠재력과 소비재 산업의 안정성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영역”이라며 “특히 알피바이오의 생체이용률 강화 기술이 결합될 때 프리미엄 뉴트라슈티컬로 분류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알피바이오가 위탁개발생산한 임팩타임 A+ 스틱젤리란 이노시톨 200mg, 콜린 200mg 배합과 함께 천연 카페인과 L-테아닌(2대1 비율), 타우린 1000mg 등을 결합한 수험생 맞춤형 포뮬레이션을 말한다.
특히 고용량 콜린 복용 시 발생하는 특유의 불쾌한 냄새 문제를 레몬 농축액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피바이오는 소비자 타깃 및 제형 다변화를 통해 이노시톨·콜린 복합제가 단순히 특정 질환 보조제를 넘어 뇌 건강 및 활력 증진 클레임을 통합해 종합 웰빙 제품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알피바이오는 고객사의 초기 연구개발(R&D) 단계부터 규제 준수, 시장 출시 전략 등 원스탑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미선 알피바이오 영업마케팅 상무는 “이번 국내 최초 이노시톨·콜린 복합 젤리스틱 출시는 알피바이오가 연질캡슐을 넘어 혁신적인 뉴트라슈티컬 제형 개발 역량을 갖춘 전략적 기술 허브임을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인지 건강, 여성 건강 등 고성장 시장을 타겟으로 하는 고부가가치 제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글로벌 CDMO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피바이오는 다국적 제약사와의 글로벌 감사(Global Audit)에서 100% 통과 실적을 기록했다. 생산 공정은 GMP, HACCP, FSSC 22000 등 국제 인증을 모두 확보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CDMO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신민준 adonis@






